유럽여행1 나의 첫번째 유럽. 런던의 첫인상 첫 유럽 계획하기10여 년 전. 혈육과 유럽여행이라는 큰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사실 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유럽에 가자고 하니까 가기로 했다. 일단 인아웃을 정해야 했는데 여행을 떠나기까지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지는 않아서 항공권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장거리가 처음이다 보니 국적기를 타고 싶었기에 더 그랬다. 유럽여행 쌩초보인 우리는 먼저 유럽 가이드북을 사고 유럽여행 카페에 가입을 했다. 그리고 가보고 싶은 곳을 모두 불러보는 혈육. 일정은 정해져 있는데 가보고 싶다는 곳은 왜 그리도 많은지...줄이고 줄였는데도 6개국 10개의 도시. 부루마블 랜드마크 건설하듯이 돌아다녔었다. 지금이라면 체력이 딸려서도 저렇게는 절대 못 갈 것 같지만 그때는 우리가 또 유럽을 갈 일이 있겠어?라는 생각을 해.. 202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