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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43

프랑스 파리 박물관&미술관 루브르박물관'파리'하면 먼저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은 파리의 리볼리가에 있는 국립박물관입니다. 현재의 루브르는 과거 왕궁이었던 곳을 개조한 것으로 센강 주변의 건축물들을 포함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앞에 있는 유리 조형물 피라미드는 근대에 건설된 것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있었으나 지금은 루브르의 대표 조형물이 되었습니다. 박물관으로서의 루브르는 1793년 8월 첫 전시를 시작하였는데 전시된 작품은 대부분 몰락한 귀족과 교회에서 징발된 수집품들이었다고 합니다. * 루브르박물관 대표작품- 모나리자 : 15세기경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언제, 누구를 모델로 그린 것인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여인의 얼굴.. 2024. 8. 28.
프랑스 파리 그리고 에펠탑 프랑스 파리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중북부 일드프랑스 지방의 중앙에 위치합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경제 중심지입니다. 또한 회화, 조각, 패션, 음악 등 다양한 예술의 세계적인 중심지 이기도 합니다.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유명한 명품 회사들의 본사도 파리에 위치해 있습니다.파리라는 이름은 고대에 이 지역에 살았던 갈리아의 일족 파리시(Parisii)에서 유래되었는데, 파리시족은 주로 센강의 시테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파리의 별명인 '빛의 도시'는 루이 14세 때 붙여졌는데, 당시 왕이 파리의 범죄를 줄이고자 한밤 중에도 거리를 환히 밝혔고 빛의 도시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을 건축하며 수도로서의 위상을 잃었으나, 프랑스혁명으로 루이 16세 일가가 튈르.. 2024. 8. 27.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소개독일 헤센주의 최대 도시이자 라인-마인 지역의 중심 도시로 정식 명칭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Frankfurt am Main)입니다.프랑크푸르트는 독일의 경제 중심지이며 유럽중앙은행과 독일연방은행이 있습니다. 독일 최대의 공항인 프랑크푸르트암마인 국제공항은 유럽의 허브 역할을 합니다.독일 왕국시대에는 수도였고 신성 로마 제국 시대에는 황제선거가 열리는 도시이기도 했으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어서 오래된 건축물이 많지 않습니다.  프랑크푸르크 명소- 뢰머광장 : 뢰머광장은 프랑크푸르트 구도심 중앙에 위치한 광장으로 중세의 분위기를 간직한 건축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뢰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인데 15~18세기의 건물들이 있.. 2024. 8. 26.
독일 소도시 - 하이델베르크 하이델 베르크 소개하이델베르크(Heidelberg)는 독일 라인 강의 지류인 네카르 강변에 위치한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도시입니다. 유구한 역사의 하이델베르크 성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알려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가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명소- 하이델베르크 성 : 하이델베르크성(Heidelberg Castle)은 1618년부터 1648년까지 일어난 30년 전쟁 중에 성이 양쪽으로 공격을 받아 파손되었습니다. 30년 전쟁 이후 성을 복구하고 있었으나 1689년과 1693년에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으로 한번 더 파손되었습니다. 이후 1764년 번개로 인해 성에 화재가 일어나 또 파손되었습니다. 1890년 성을 복구하는데 성공하였는데 복구된 곳은 프레드리히 건물로 화재에 피해를 입은 부분이 재건되었습니.. 2024. 8. 25.
독일 소도시 -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 소개뉘른베르크(Nurnberg)는 독일 바이에른주에 있는 도시로 뮌헨에 이어 바이에른 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며 독일 유수의 상공업도시이기도 합니다. 중세 시대에 설립된 도시로 뉘른베르크 구 시가지는 중세 시대에 건립된 성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1933년 나치 뉘른베르크 전당대회가 개최되었던 곳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연합국이 나치 독일의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이 열렸던 도시입니다.  뉘른베르크 명소- 뉘른베르크 성 : 페그니츠강의 북쪽에 위치한 뉘른베르크성은 카이저부르크성과 부르크크라펜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의 공습으로 성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습니다. 이후 재건 및 복원이 되는 데까지 30년이 넘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성의 본관 건물.. 2024. 8. 24.
나의 첫번째 유럽. 런던의 첫인상 첫 유럽 계획하기10여 년 전. 혈육과 유럽여행이라는 큰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사실 나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유럽에 가자고 하니까 가기로 했다. 일단 인아웃을 정해야 했는데 여행을 떠나기까지 시간이 그다지 많이 남지는 않아서 항공권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장거리가 처음이다 보니 국적기를 타고 싶었기에 더 그랬다. 유럽여행 쌩초보인 우리는 먼저 유럽 가이드북을 사고 유럽여행 카페에 가입을 했다. 그리고 가보고 싶은 곳을 모두 불러보는 혈육. 일정은 정해져 있는데 가보고 싶다는 곳은 왜 그리도 많은지...줄이고 줄였는데도 6개국 10개의 도시. 부루마블 랜드마크 건설하듯이 돌아다녔었다. 지금이라면 체력이 딸려서도 저렇게는 절대 못 갈 것 같지만 그때는 우리가 또 유럽을 갈 일이 있겠어?라는 생각을 해.. 2024. 8. 20.